\ 말과 함께하는 용이. :: 말용이의 하루 < 2019년 8월 28일 산들래 승마장 편 >

 (승마장 말들 발굽 삭제 및 장제 하는 날)

19.08.28일 수요일
오후 13:40-02:10
매주 ,탐라 ,신흥사, 송이, 해피 ,꼬마 ,등

한달에 케라틴 8mm자란다
승용마 기준 45일
경주마 기준 30일

장제의 원리 : 장제사는 편자를 만드는 조제
말의 발굽을 깎고 다듬는 삭제, 말발굽에 편자를 정확히
맞춰서 장착하는 장제를 모두 전담한다.

편자를 발굽에 박아 넣는 못 역시 코팅을 입힌 특수 제작된 것을 사용하여 정확하게 제 위치(백선에 해당하는
부위)에 박아야 한다.
무엇보다 말의 해부학적, 생리학적 지식을 갖추지 않으면 제대로 장제사의 역할을 수행 할 수없다.

산들래 승마장에 온 장제사님은 4가지 종류의 화덕증 보편적으로 쓰이는 이동식 화덕으로 이 화덕의 경우 휴대, 설치가 쉽고, 가정용 LPG가스를 활용한다
단점으로 순간적인 힘이 필요 할때(합철사용시) 문제점이 있다

장제의 과정은 쇠를 제거하고 헌 편자를 제거 하는
탈철
발굽 교정 및 다듬는 과정 삭제
편자 모양을 발굽에 맞게 만드는 과정 조제
못을 박는 작업 정타
탈철>삭재>조제>정타 4가지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

마지막으로 장제의 기원 및 역사
고대 그리스로마시대 고대 로마인들이 히포샌들이라는
금속으로 만든 샌들을 사용하기 시작 > BC 5세기 훈족에 의해 로마문화권이 유입 > 우리나라로 넘어서 조선시대 윤필상에 의해 우리나라 최초 말 편자가 생기기 시작
(과거 조선시대 편자가 없을때 겨울철 칡을 이용하여 말 발굽을 싸매었다 고 한다.) =소의 짚신과 동일 하다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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